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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 전국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 휩쓸다
- 초중고 참가 7팀 모두 수상…최우수상 2팀 등 최고 성적
- 경남형 창의·융합 교육 결실 거둬…전국대회 압도적 성과
경남과학교육원(원장 이명주)은 전국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 2팀이 수상하고 참가 7팀이 모두 상위 입상을 거뒀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11월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에서 경남 대표 학생들이 초·중·고 전 부문에서 총 7팀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이번 대회에서 ▲ 최우수상 2팀(숭덕초, 연초고) ▲ 금상 1팀(외포초) ▲ 은상 4팀(진주중앙중, 함안중, 경남과학고, 진해여고) 등 전국대회 출전 7팀이 모두 상위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력, 탐구 기반 프로젝트 수행력, 팀 협력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경남 학생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과학적 사고 과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과학교육원은 도내 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탐구 자료 지원, 발표기법 특강 등을 실시해 참가팀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번 성과는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경남 대표팀들은 창의적 탐구 능력, 실생활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과학 원리 적용의 적절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초등부와 고등부에서 최우수상 2팀이 선정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팀별 1대1 지도와 시연 점검을 통해 발표력과 과학적 설명 능력을 향상하도록 지원했으며, 전국 규모의 무대에서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경남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부터 꾸준히 쌓아 온 탐구 경험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앞으로도 과학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창의적 탐구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끝>
사진설명: 경남과학교육원은 2025년 전국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 2팀이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은지난 8월 30일 열린 2025. 경남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장면.
○문 의: 경남과학교육원 교육연수부 교육연구사 박현준(055-760-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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