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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 이동과학관 창원·남해서 운영
- 11월 11일 창원 하북초…12일 남해 성명초 학생 대상 체험
- ‘알아보카’ AI 로봇팔·자전거 발전기 등 과학체험 활동 경험
경남과학교육원(원장 이명주)은 11월 11~12일 창원과 남해에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를 운영한다.
경남과학교육원은 11일 오전 9시 50분 창원 하북초등학교에서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에서 과학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알아보카에 마련된 AI 로봇팔, 금성과 달의 위상, 자전거 발전기 등 고정형 체험콘텐츠 9개와 변동형 콘텐츠 1개를 설치할 수 있는 자율체험대가 있어 기초과학 원리를 즐거운 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체험활동 전 경남과학교육원이 학교에 제공한 워크북을 통해 이동과학관 ‘알아보카’에 탑재된 체험 콘텐츠의 과학적 원리가 실생활, 미래기술, 생태환경 분야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사전 학습해 학생들이 체험했다.
한편 경남과학교육원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12일 남해 성명초등학교로 이동,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농산어촌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각종 과학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알아보카는 경남을 대표하는 과학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초과학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이동과학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끝>
사진설명: 경남과학교육원은 11월 11~12일 창원과 남해에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를 운영한다. 사진은 11일 창원 하북초등학교 학생들 체험 모습.
○문 의: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창의과학부 교육연구사 성복선(760-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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