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2025 여름방학 ‘과캉스’열린다
- 화석활용·발명교실·과학실험·천체투영관 운영…7월 29~8월 9일
- 사전 예약 7월 11~15일…초·중·고 대상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
- 학생·교직원·도민 대상 ‘한여름의 과학 강연’…8월 4차례 예정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김정희)은 ‘2025 여름방학 과캉스’를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여름방학 ‘과캉스’는 여름방학 중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통합한 과학교육을 의미하는 체험행사로 ‘과학 바캉스’의 줄임말이다.
경남과학교육원은 프로그램에 따라 현장 참가프로그램과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오는 7월 11일 오후 1시부터 7월 15일까지 통합예약포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과학교육원에서 보내는 한 여름의 과학 바캉스’를 주제로 열리며 현장 참가 프로그램으로 ◇ 본원 특색과제인 화석 활용 체험교실(7월 29~8월 2일) ◇ 여름방학 천체투영관 스페셜(7월 23~8월 23일 수~토요일) ◇ 태양관측·태양을 직접 만나볼까?(7월 23~8월 22일) ◇ 한국실크연구원 실크 체험부스(8월 5~8월 9일)를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 과학 실험교실(7월 31~8월 1일) ◇ 융합 레고 코딩 교실(8월 6~8월 7일, 8월 8~8월 9일) ◇ 과학 발명교실(7월 29~7월 30일, 7월 31~8월 1일)을 운영, 과학을 탐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 1~2일, 8월 8~9일 4회에 걸쳐 ‘생각이 쿨(cool)해지는 한여름의 과학 강연’을 마련, 학생은 물론 교직원, 학부모 등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직접 들을 수 있다.
8월 1일에는 한창희 극지연구소 연구원이 ‘극지탐험 얼음에 남은 발자국’을, 8월 2일에는 김태훈 SNUH 벤처 메디컬AI연구소장이 ‘의료 안에 스며든 AI’를 주제로 강연한다.
8월 8일에는 김지연 과학커뮤니케이터 및 과학교육콘텐츠 연구원이 ‘내 안의 탐정본능 깨우기’를, 8월 9일에는 김병진 과학커뮤니케이터 및 과학 유튜버가 ‘SF, 미래를 예측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경남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은 “올 여름방학 ’과캉스‘는 현장 참가 프로그램과 사전예약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과학교육원에서 보내는 ‘과캉스’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과학을 체험하고, 과학을 이해하는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끝>
사진설명: 경남과학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 여름방학 ‘과캉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여름방학 과캉스 안내문.
○문 의: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교육연수부 교육연구사 박영희(76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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