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제67회 경남과학전람회 개최
- 예선 통과 초·중·고 122팀 본선 대회 28일 열려
- 우수 작품 22팀 선정…9월 9일 전국대회 출품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이명주)은 제67회 경남과학전람회를 개최, 오는 9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초·중·고 22팀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6월 28일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 탐구심 함양을 위해 2025. 제67회경남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경남과학전람회는 과학교육 관련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4월 예선 대회를 통과한 122편의 작품이 이날 본선 대회에 참여했다.
본선 대회는 1차 심사로 작품설명서를 심사한 후 2차 심사로 면담심사로 물리·화학·생물·지구 및 환경·산업 및 에너지 5개 분야에서 진행했다.
출품자들은 주제 선정과 자료수집, 탐구활동 및 자료처리 과정을 거친 연구 성과물을 제출했다.
엄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학생부는 특상 30개 작품, 우수상 30개 작품, 장려상 62개 작품을 선정했다.
한편 교원부는 별도의 시상 없이 우수 작품에 대해 전국과학전람회 출품작으로 추천한다.
학생부 특상 수상작 중 전국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된 작품과 교원의 우수한 작품은 오는 9월 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경남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은“경남과학전람회는 출품자들이 과학 현상에 대해 능동적 협력적으로 탐구하고, 실험을 통해 해답이나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창의적인 대회”라며 “과학을 향한 열정과 도전 정신은 미래과학인재로서의 가능성과 우리의 희망”이라고 격려했다.<끝>
사진 설명: 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6월 28일 2025. 제67회 경남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회 모습.
○문의: 과학교육원 창의과학부 교육연구사 성복선(760-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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