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이름의 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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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소벌) | 우포 주변에는 우항산(牛項山)이라는 소를 닮은 산이 있는데 마치 늪의 물을 먹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우포(牛浦)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
목포(나무벌) | 옛날에 땔감으로 쓸 나무를 많이 모을 수 있는 곳이어서 목포(木浦)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
사지포(모래벌) | 상류에서 흘러 들어온 모래가 다른 늪보다 많이 가라앉아 있어 사지포(砂旨浦)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
쪽지벌 | 순수 우리 말로 네 개의 늪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기 때문에 쪽지벌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
옛날 책에는 '우포'라는 지명은 나오지 않고, <동국여지승람>에 나오는 '누구택'과 <대동여지도>의 '누포'는 그 위치가 지금의 우포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조선시대가 끝나고 일제강점기가 시작되면서 우포, 목포, 사지포로 불리게 되었는데 현재 마을사람들은 지금도 소벌, 나무벌, 모래벌로 부르고 있다.
연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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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 만들어진 지도에서 우포늪 주변의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게 됨. |
1930년대 | 우포늪 동쪽에 대대제방을 쌓음 |
1933년대 | '보호사적에 관한 법률' 을 만들고 우포를 천연기념물15호로 지정됨. |
1962년 | 12월 고니도래지로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됨. |
1978년 | 농경지로 개관사업 및 축산 폐수와 낚시꾼 때문에 우포늪의 오염이 심해짐. |
1990년대 | 본격적인 조사 및 연구 활동으로 우포늪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하게 됨. |
1997년 | 7월 26일 생태계특별보호구역(환경부고시1997-66호)으로 지정됨. |
1998년 | 3월 2일에는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에 등록하고 보본습지로 지정됨. |
1999년 | 2월 8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됨. |
2011년 | 1월 13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됨. |
2012년 | 2월 8일 습지개선지역지정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변경. |
2018년 | 10월 25일 제13차 람사르협약 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 |
현재 | 다양한 단체 및 분야에서 우포늪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